안녕하세요 냥냥일상, 일쌍 은냐미입니다 :)
날씨가 많이풀려서 이제는 정말 봄이더라구요
그래서 당일치기 담양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담양하면 가볼만한 곳으로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이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보았답니다!!!
죽녹원은 국수거리 하천건너편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차량이동없이 보도로 다녀올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기입구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찍어보았지모예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파란하늘에 초록대나무들이 한눈에 봐도 너무 이뿌죵?
죽녹원 입장료는 인당 3천원!
쏘쏘 나쁘지않은 가격이예요
죽녹원 입구를 지나자마자 이런모습이예요
우아~~!! 소리가 절로 나게
평소에는 볼수없던 대나무들이 촘촘하게 있으니깐
너무 예뿌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어요ㅋㅋㅋㅋㅋㅋ
죽림욕의 효과와 담양의 지도!
참고하시고 한번씩 보시면 좋을꺼같아요!
모든길이 다 저래요 양쪽으로 대나무들이 감싸고 있어요
죽림욕이 맞더라구요
여름이 방문을해도 대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사이사이로 바람이 들어와서
정말 시원하겠더라구요
여름은 너무 뜨거우니깐 초여름..?쯤 다시 방문하고싶은 곳이예요
봉황루에서 찍은건데
나무사이사이로 산책했던던 영진강하천이 보여요!
중간중간 정자도있고 영화,드라마촬영장소도 나오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요
한적하게 쉬고 걷고 아이들은 놀수도있고 깨끗하고 잘해놨더라구요!
저 정말 저기서 족욕할뻔뻔..
하고싶었을뿐뿐...
그냥 피로를 풀고싶었나봐요
피로를 날려보내실 분은 한번 체험해봐도 좋으실꺼같아요
보기만해도 너무 시원하고
웅장한 느낌 무엇???????????
자객이 등장할 것만같은 비주얼이예요
너무 멋있었어요
중간중간 저렇게 지도가 있는데
잘 확인하고 다니셔야해요
생각보다 넓어서 내위치가 어딘지 헷갈리고 그러더라구요
발길닿는대로 갓다가 점점 지도에 의지하면서 걸었어요
등산같은 구간도 있답니다...
그곳은 바로 '성인봉 오름길'... 참고해보세요
근데 갈만해여 전 초보등산러지만 등산러기에!!
개구쟁이와 사진도 남겨봅니다..^^;;;
정상적으로 찍을순 없는 두뇌를 가졌어요
...
ㅋㅋㅋㅋㅋ
죽림폭포!
작아보이는데 사진이 많이 작아보이게 나왔네요
엄청 크진않지만
저것보다 커여....
물소리가 정말 시원합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많은 걸음을 하고 살짝 지쳐서 죽녹원을 마무리...
지도로 나가는길만 찾았더랫죠..
그리고 차로 10분돈 안걸린거 같은 메타세콰이어길로 갑시돠요!
메타세콰이어길 거닐러 갑시당.....
....
이라고 했지만
입구까지만 가고 안갔어요
차도옆으로 나무들이 멋지게 나란히 서있지만!
2천원이라는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음 고작2천원일지몰라도... 먼가 그냥 너무 아깝단 생각을 했어요
서로 여행취향잘맞앗....
동시에 가지말자! 해서 입구까지 가서유턴
다 저런길일테죠... 좀더
사진으로 담기지않을 멋진 광경이 보이겟지만
쿨하게 입구사진찍고 돌아섭니다
메타프로방스구경하고 나왔어요;;;
사실배고파서 떡갈비를 먹으로 가보려구용
ㅋㅋㅋㅋㅋㅋㅋ
메타세콰이어길을 등지고 다시 국수거리쪽으로 향하는길입니다
가로수 길이 너무 멋져요 와~~ 멋있엉
아산에 은행나무길이 생각나던데요
이렇게 담양관광은 끝났답니다
반나절에 끝난거같아요...
저희 둘은 오래 길게 관광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여
많이 지침지침
짧고 굵게 전 나름 너무 좋은 여행이었어요
다시 오고싶은 담양이예요
그때는 소쇄원을 가보려구요
죽녹원과 비슷하지만 좀더 한국적인느낌이 날꺼같은 소쇄원!
다음번에 만나요 담양 안뇽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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